▲ 학교 2013 마지막회 결말에 시청자 '관심집중'… "문제의 2학년 2반 해피엔딩?" /(유)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KBS2 '학교 2013' 마지막회를 앞두고 결말에 대한 각종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학교 2013' 15회에서는 실수로 송하경(박세영 분)을 다치게 한 오정호(곽정욱 분)가 퇴학 위기에 처하고 강세찬(최다니엘 분)이 7년 전의 트라우마에 직면하는 등 주인공들의 위기와 화해가 그려졌다.
 
이에 28일 방송될 '학교 2013'의 마지막회에서 승리고 2학년 2반 아이들과 인재(장나라), 세찬이 과연 어떤 메시지로 이들의 마지막 교실 풍경을 마무리 지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특히 고남순(이종석 분)과 박흥수(김우빈 분)는 어떻게 될지 또한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학교 2013'의 한 관계자는 "해피엔딩의 결말이나 학교문제에 대한 해답을 내리기 보다는 초반 기획 의도처럼 드라마가 끝날 즈음엔 시청자 분들 모두가 긴 여운으로 학교에 대해 고민, 생각해 볼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 것"이라며 "리얼한 학교 2013 마지막회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학교 2013 마지막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학교 2013 마지막회 아쉽다", "학교 2013 마지막회 과연 어떻게 될까 궁금하다", "최다니엘 트라우마 궁금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학교 2013'의 마지막회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오는 29일 오후 9시 50분 '학교 2013 특집, 학교에 가자'가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