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연 클럽 고백. 2012년 9월 7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메트로시티 2012 FW 패션쇼 및 바자회에서 소녀시대 효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소녀시대 효연의 클럽 고백이 화제다.

최근 진행된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 녹화에 참여한 효연은 "스트레스 받으면 클럽 간다"는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녹화에서 "소녀시대도 클럽에 가냐?"는 MC 붐의 질문에 효연은 "나는 자유분방하다. 스트레스 받으면 조용히 클럽에 다녀온다"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이어 효연은 "클럽에서는 DJ의 역할이 제일 중요하다. 음악이 별로면 춤추고 싶지 않다"며 클럽마니아의 면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효연 클럽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연 클럽 고백, 솔직하네", "효연 클럽 고백, 클럽에서 한 번 만나봤으면", "효연 클럽 고백, 역시 소녀시대 댄싱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는 MC들이 각 분야별 일반인 고수들의 조언을 힌트 삼아 동일해 보이는 아이템을 블라인드 테스트로 감정하는 프로그램으로 이 날 녹화에서는 2주간 디제잉을 연습한 개그맨 박명수와 14년 경력의 강남 최고 클럽 DJ의 블라인드 대결이 펼쳐졌다.

효연 클럽 고백과 화려한 댄스는 29일 오후 8시 50분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