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방송된 '토크클럽 배우들'에서는 익명으로 한 배우의 성적표가 공개됐다.
공개된 성적표에는 수우미양가 중 '가'만 가득했다. 특히, 고등학교 2학년 때 국어 과목은 전교 453명 중 꼴찌였고, 수학과 영어 과목은 311명 310등이라고 기재돼있었다.
성적표의 주인공은 고은아였다. 자신이 주인공이라는 사실에 고은아는 "나였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고은아는 "굉장히 당황스럽다. 난 고등학생 시절부터 연예인으로 활동했다. 나 어떡하느냐"고 말하며 충격에 휩싸인 표정을 지었다.
고은아 성적표 공개에 네티즌들은 "고은아 성적표 공개, 정말 공부 안한 듯", "고은아 성적표 공개, 생물은 두 명 제쳤네", "고은아 성적표 공개, 외국인인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