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백지영이 언급한 불화설 해명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서인영은 3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때론 오해가 더 좋은 인연을 만들어주기도 하잖아요. 언니~ 저 계속 예뻐해주세요. 헤헷"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2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백지영은 서인영과의 불화설에 대해 "너무 발랄한 것도 싫었고 바비인형 같은 몸이라서 또한 싫었다"며 "그런데 실제로 대화를 해보니까 밉상이 아니더라"고 말했다.
이어 백지영은 "파티에서 만난 서인영이 '선배님 저 예뻐해주세요'라고 말하는데 너무 착해보였다. 그래서 그때 선배로서 창피한 마음이 들었고 인영을 안아주며 앞으로는 안그러겠다고 말했다"라며 불화설에 대한 해명을 했다.
이에 서인영이 트위터를 통해 불화설 해명에 대한 심경을 전한 것.
서인영 화답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인영 화답, 좋아보인다", "서인영 화답, 두 사람 친해보인다", "서인영 화답 보니까 착해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