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경민 해명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가수 홍경민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열애설을 부정했다가 번복한 이유를 밝혔다.

홍경민은 3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연예인끼리는 상관 없는데 일반인은 신상털기도 있어서 그런 게 부담스러웠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던 이유를 해명했다.

이어 홍경민은 "세상에 공개하고 싶은 단계라는 게 있는데 아닌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방송에서 공개할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홍경민은 지난해 12월 한 여성과 다정하게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혀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당초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이후 번복해 열애중임을 인정한 바 있다.

홍경민 해명에 네티즌들은 "홍경민 해명, 솔직히 일반인 입장에서는 부담스럽다", "홍경민 해명, 비-김태희 열애설에 묻혔어", "홍경민 해명, 예쁜 사랑하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故김광석의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故김광석과 친분이 두터웠던 박학기, 한동준이 출연해 고인과의 추억을 회상하고, 고인의 명곡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가슴 먹먹한 무대를 연출했다.

▲ 홍경민 해명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