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급 공무원 시청률 /MBC '7급 공무원' 공식 홈페이지

최강희·주원 주연의 MBC '7급 공무원'이 16%대 시청률을 육박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31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7급 공무원' 3회는 시청률 1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4% 상승한 수치이다.

'7급 공무원' 3회 방송분에서는 국정원 신입요원들 훈육 과정이 담긴 가운데, 500원에 집착하는 서원(최강희)과 권총 사격 1등을 위해 떼를 쓰는 길로(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전우치'와 SBS '대풍수'는 각각 13.9%와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31일(목) 방송되는 '7급 공무원' 4회 방송에서는 길로(주원)의 파면이 예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