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번방의 선물 밥차 /박신혜 트위터
배우 박신혜가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아버지로 출연했던 류승룡의 선물 밥차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신혜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엉엉 울고 있는 독미에게 천사 용구아빠께서 밥차를 들고 찾아오셨어요! 용구아빠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힘내서 영화홍보 열심히, 드라마 촬영도 열심히. 7번방의 선물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류승룡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박신혜는 이어서 "우리 신혜 밥 먹어야 돼. 이런 부녀 보셨나요? 우리 용구아빠 최고! 부럽죠 여러분?"이라는 글로 자랑하며 밥차를 사진으로 찍어 공개했다.

▲ 7번방의 선물 밥차 /박신혜 트위터

류승룡은 지난 30일 응원 차 박신혜가 출연 중인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촬영장에 직접 찾아 밥차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7번방의 선물 밥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7번방의 선물 밥차 훈훈하네", "7번방의 선물 밥차, 박신혜 부럽다", "7번방의 선물 밥차 플랜카드에서 류승룡의 센스가 느껴진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승룡과 박신혜가 출연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은 개봉 8일 만에 25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