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에 백지연이 출연해 숨겨뒀던 입담을 과시한다.
백지연은 최근 있었던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서 수습 5개월 만에 메인 뉴스 앵커로 발탁된 배경과 본인이 생각하는 앵커의 자질은 무엇인지 생각을 밝히고 뉴스 시청률 30%를 기록했던 당시의 갖가지 에피소드들을 전했다.
또 8년 동안 진행하던 메인뉴스 앵커석에서 물러나 갑자기 프리랜서를 선언했던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KBS 신은경 아나운서와의 자존심 대결 또한 밝힐 예정.
특히 우리나라 방송사상 초유의 방송 사고였던 '내 귀의 도청장치 사건'의 뒷이야기를 전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방송에서 백지연은 딸 부잣집 네 자매 막내딸로서 미모와 능력을 겸비한 세 언니들의 모습과 사연도 전한다.
한편 백지연이 출연하는 '무릎팍도사'는 31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