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해양경찰 마르코' 언론배급시사회에 성우로 참여한 배우 이광수와 송지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승호 기자

'런닝맨' 멤버 이광수와 송지효가 애니메이션 '해양경찰 마르코'로 입을 맞췄다.

31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해양경찰 마르코' 언론배급시사회에 성우로 참여한 배우 이광수와 송지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송지효는 극중 선보인 키스신 더빙에 대한 에피소드도 전했다.

그녀는 "연기를 하며 실전 경험이 있어서 그렇게 썩 어렵지만은 않았다"면서 "이 자리에 너무 어린 아이들이 있어서 더 많은 이야기는 못 하겠다. 하지만 아이들도 볼 수 있을 만큼 건전하게 나왔다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 31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해양경찰 마르코' 언론배급시사회에 성우로 참여한 배우 이광수와 송지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승호 기자

'해양경찰 마르코'는 정의로운 해양경찰 마르코가 능력자 카를로의 위협으로부터 원숭이 섬을 지키고, 첫사랑 룰루를 구출하기 위해 미션을 수행해나가는 스토리를 코믹하고 흥미진진하게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한편 이광수와 송지효가 성우로 참여한 '해양경찰 마르코'는 오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