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미녀를 놔두고 송중기를 그리워해 눈길을 끌었다.
2월 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유아인, 박세영의 커플 화보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아인은 내 연기인생 최고의 파트너 1위로 김윤석을 꼽았다. 그는 영화 '완득이'에 함께 출연했던 김윤석에 대해 "제일 연장자라 1위로 꼽았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윤석에 이어 유아인이 꼽은 파트너 랭킹 2위는 드라마의 '패션왕' 신세경, 3위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함께 출연한 배우 박유천, 송중기, 박민영이었다.
이어 유아인은 커플상을 받았던 송중기가 문채원과 커플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섭섭하다"고 말해 걸오앓이에 빠졌던 팬들을 다시 한 번 설레게 했다.
유아인이 송중기에게 섭섭함을 토로한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아인 송중기 어울린다", "유아인 귀엽다", "박세영, 송중기에 밀린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남주, 유아인, 박세영, 한혜진, 정준호, 하지원이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