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트위터에 “야자수, 베지터, 반삭을 뛰어넘을 헤어스타일이 이제 뭐가 있을까? 추천 받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2NE1 멤버인 산다라박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늘 새로운 콘셉트 창출에 고민해왔다.
산다라박 헤어 고민 소식을 들은 같은 소속사 선배 가수 세븐은 “뭘 또 뛰어넘을라 그래! 머리 가지고 장난 그만쳐”라고 산다라박 헤어 고민을 저지했고 산다라박은 “헉! 네 선배님”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세븐은 “넌 이미 베지터로 정점을 찍었어. 싼지터! 그 이상은 없다! 싼지터도 랙잭이들이 옛 정을 생각해서 겨우 봐준 거라는 거 잊지 말고!”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곧이어 산다라박은 레게머리부터, 아프로펌, 양갈래머리, 반다나 등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합성한 사진을 게재해 아직 산다라박 헤어 고민이 끝나지 않았음을 알렸다.
산다라박 헤어 고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산다라박 헤어 고민 새로운 모습 창출하는 고통", "산다라박 헤어 고민 아름다운 팬 서비스다", "산다라박 헤어 고민 이번엔 무슨 파격 헤어가 나올까", "산다라박 헤어 고민 베지터로 정점 찍었는데 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 씨엘로 구성된 4인조 2NE1은 오는 3월 컴백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