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연수 과거사진 /온라인커뮤니티·연합뉴스

오연수 과거사진이 네티즌들의 눈을 의심케했다.

오연수는 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12살 시절 과거사진을 공개하며 "지금 동안이 아니라 예전에 노안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공개된 오연수 과거사진을 보면 12살 오연수는 나이에 맞지 않게 조숙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12살 나이가 다소 어색한 소녀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오연수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우아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발산해 오히려 현재의 모습이 동안처럼 보여 세월을 거꾸로 먹는 모태미인임을 인증해 보는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날 오연수는 자신의 변함없는 미모 유지비법으로 건조하지 않은 환경을 꼽았다.

오연수는 “건조하게 하거나 히터를 틀지 않는다”며 “아이들이 차에 타고 있을 때 내가 춥다고 해도 알아서 (히터를) 잘 안 튼다”고 전해 여성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연수 과거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연수 과거사진 진정한 종결자 등극" , "오연수 과거사진 눈이 부시다" , "오연수 과거사진 10대엔 노안 지금은 동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연수는 6일 개봉하는 영화 ‘남쪽으로 튀어’에서 안봉희 역을, 13일 방송을 앞둔 KBS2TV '아이리스2'에서 최민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