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드라마 KBS2 '내 딸 서영이' 시청률이 대폭 하락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내 딸 서영이'는 전국 시청률 38.8%를 기록, 지난 27일 방송분 45.6%보다 6.8% 하락했다.
하지만 '내 딸 서영이'는 시청률 하락에도 주말 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며 인기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영(이보영)과 우재(이상윤)가 합의 이혼한 가운데 이를 두고 서영과 그의 아버지 삼재(천호진)가 갈등을 보였다.
한편 '내 딸 서영이' 시청률과 비교해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아들 녀석들’은 7.4%, SBS ‘내 사랑 나비부인’은 12.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