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는 2일 오후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가수 인순이 편에 출연해 인순이의 ‘또’를 선곡해 룸바 무대를 완성했다.
이날 첫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아이비는 조금은 긴장한 듯 호흡을 가다듬은 뒤 룸바 무대를 시작했다.
아이비는 매력적인 화이트 시스루 드레스로 섹시미를 발산했고, 짧은 드레스 사이로 은근하게 노출되는 각선미는 보는 이들의 아찔함을 더했다.
특히 아이비는 함께 등장한 남성 댄서의 허벅지에 과감하게 누워버리는 강렬한 엔딩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한 몸에 받았다.
아이비는 룸바 무대에 앞서 “드라마틱한 느낌의 꽉 찬 무대를 위해 룸바를 춰보면 어떨까 제안했다”며 “1승 이상은 하고 싶다. 새벽까지 열심히 연습했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아이비 룸바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비 룸바 무대 보는 내가 아찔해" , "아이비 룸바 무대 최고다" , "아이비 룸마 감정소화 완벽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