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훈의 얼굴에 손난로를 대주고 있는 박신혜의 착한 손이 포착됐다.
3일 tvN '이웃집 꽃미남' 측은 야외 촬영장에서 박신혜와 김지훈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신혜가 김지훈의 얼굴에 손난로를 대주는 모습이 담겨 있는가 하면 이어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박신혜가 김지훈의 장난에 응징하려는 듯 웃음을 머금은 채 김지훈을 때리고 있다. 웃음을 참지 못한 박신혜와 김지훈이 폭소하고 있는 모습 또한 담겨 있다.
박신혜 착한 손에 네티즌들은 "박신혜 착한 손 훈훈하다", "박신혜 착한 손 김지훈 좋겠네", "박신혜 착한 손, 김지훈이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4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이웃집 꽃미남' 9화에서 깨금(윤시윤)은 서영과 함께 스페인으로 떠난다고 발표한다. 깨금과의 갑작스러운 이별에 독미는 복잡한 감정을 느끼고, 깨금 역시 독미에 대한 감정이 단순히 이웃사촌만은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3년 동안 독미를 짝사랑해왔던 진락(김지훈)과 서서히 본인들의 감정을 알아가는 독미와 깨금, 이들의 삼각 러브라인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