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3시 25분께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O식당 옆길에서 30대 남자가 김모씨(44·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소유의 쏘나타 개인택시에 불을 지르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목격자 김모군(18)은 경찰에서 “스포츠머리를 하고 갈색 양복을 입은 30대 초반의 남자가 택시에서 내려 불을 지르고 달아나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조사 결과 화재 차량은 전날밤 도난당한 차로 밝혀졌다. /李喜東기자·dhl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