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옹달'의 유상무는 유세윤의 복귀에 대해 전했다.
이날 대진표 선정에서 조커(경쟁팀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카드)를 뽑은 유상무는 현재 1위 팀인 개불을 경쟁상대로 지목했다.
유상무는 이날 방송에서 "다음 주 진정한 황제가 누군지 보여주겠다. 다음 주는 옹달이 아닌 옹달샘으로 개불 팀과 붙겠다"고 밝혔다.
유세윤을 비롯해 유상무, 장동민은 대학시절부터 써 오던 개그팀명 인 '옹달샘'으로 '코빅'에 출전했다. 하지만 최근 스케줄 사정으로 유세윤이 하차하자 '옹달'로 이름을 바꾸고 활동해왔다.
유세윤 복귀 예고에 네티즌들은 "유세윤 복귀 예고, 다음 주 기대된다", "유세윤 복귀 예고, 옹달샘 기다렸다", "유세윤 복귀 예고 드디어 뭉치는 구나"등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설 특집으로 꾸며지는 9일 방영분은 더블패티-아3인, 소모임-변합지졸, 레오-따지남, 개통령-원달라, 레드버터-삼미슈퍼스타즈, 개불-옹달샘의 대결이 전파를 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