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 연예플러스 코너에서는 '7급 공무원'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최강희와 주원이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최강희는 극중 서원(최강희 분)와 길로(주원 분)가 서로 스쿠터 뒤에 탄 채 티격태격했던 장면을 언급하며 "그때 내가 자장면 그릇을 던져서 주원의 코가 망가졌다. 그래서 3일 정도 촬영이 중단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최강희는 "NG없이 한 번에 가기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주원은 "서로 때리고 맞는데 이력이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원 코 부상 비화에 네티즌들은 "주원 코 부상 비화, 지금은 웃지만 그때는 아찔했겠다", "주원 코 부상 비화, 큰 부상으로 안 이어져 다행이다", "주원 코 부상 비화, 앞으로는 조심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최강희와 주원은 술에 취해 춤을 추던 장면에 대해 실제로 술을 마시고 촬영에 임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