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홍석천이 조카들이 편지에 눈물을 보였다.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방송인 홍석천이 출연해 성 정체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누나가 이혼을 해서 조카들을 입양했다"며 두 아이의 법적 보호자가 된 사연을 고백하자 MC들은 필리핀 유학 중 보낸 홍석천의 두 조카에게 온 편지를 공개했다

홍석천의 조카들은 편지를 통해 그에게 "내 친구도 삼촌과 같은 아픔이 있었는데 삼촌 방송을 보면서 자신감을 얻어 고맙다고 하더라"라며 "앞으로도 멋진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희망전도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카들은 "항상 우릴 친자식처럼 생각해주고 대해줘서 고맙다. 삼촌 사랑한다"라며 편지를 마무리했고 홍석천은 결국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 홍석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