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예 스페셜올림픽 폐막식 /연합뉴스

지난 1월 현역 아이돌 중 첫번째 '품절녀'로 등극한 원더걸스 선예가 평창 스페셜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원더걸스 멤버들과 함께 오를 예정이다.

2013 평창 동계 스폐셜올림픽의 홍보대사로 활약해온 원더걸스는 오는 5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지적장애인들의 스포츠잔치'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의 화려한 피날레 무대를 펼칠 예정으로 선예를 포함한 원더걸스 5인이 모두 참석한다.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복수 매체를 통해 "원더걸스는 홍보대사로서 좋은 취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흔쾌히 멤버 전원이 참석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이번 무대를 끝으로 원더걸스로서 마지막 활동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언제든지 다시 모일 가능성이 있는 만큼 마지막이라고 선을 긋고 싶지 않다"며 "단, 당분간은 멤버별로 개별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라며 해체설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한편 선예 스페셜올림픽 폐막식 참석 소식에 네티즌들은 "선예 스페셜올림픽 폐막식에서 볼 수 있구나", "선예 스페셜올림픽 폐막식이 마지막 무대가 아니길", "선예 결혼 후 첫 무대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