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城南]유흥주점 '아마존' 화재사고를 수사중인 경기도 성남남부경찰서는 25일 관련 공무원과 건축주 등 8명을 소환,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 업소의 건물주 지모(64.서울시 송파구)씨와 위생점검에 관여했던 시청 및 중원구청 공무원 5명, 소방점검을 실시했던 소방공무원 2명 등을 임의동행 형식으로 불러 조사중이다.
경찰은 조사 결과 건축주의 건축.소방법 위반 혐의와 관련 공무원의 직무유기 등의 혐의가 드러날 경우 26일중에 사법처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