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영 /KBS2 '달빛프린스' 방송 캡처
이보영이 연인에게 업히는 스킨십을 좋아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KBS2 '달빛프린스'에서는 배우 이보영이 출연해 프랑수아 를로르 작가의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이 "들리는 소문으로는 이보영 씨가 남자친구에게 업히는 것을 그렇게 좋아한다고 들었다"며 스킨십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어떻게 알았냐"며 소스라치게 놀라는 반응을 보인 이보영은 이어 "너무 놀라는 모습을 보여서 다시 녹화하고 싶다"며 어색한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보영은 "보호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 외할머니댁에서 컸고 장녀라서 응석부린 적이 없어서 더 그런 것 같다"고 업히는 스킨십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날 이보영은 "일을 안하려고 1년간 갇혀 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 이보영 /KBS2 '달빛프린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