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노현희는 "가끔 방송 출연을 해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악플에 시달린다"며 "가장 화제가 되었던 것은 성형"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현희는 "쌍꺼풀 수술 할 때 확실하게 해달라고 했더니 너무 크게 됐다. 순수한 이미지는 사라지고 내 얼굴에 맞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노현희는 "그러다 스누피라고 불릴 정도였던 복코를 뾰족하게 만드는 코수술을 했다. 하고나서 보니 나와 어울리지 않아 재수술을 했다. 그런데 수술 도중 잘못 돼 한쪽 코가 막혔다"고 성형부작용을 고백했다.
또한 노현희는 "굴삭기로 수술한 것 같다는 악플에도 시달렸다"며 "지금도 꿈을 꾸면 예전 내 모습이 나온다. 꿈에서 깬 후 거울을 보면 달라진 내 얼굴이 있다"고 괴로움을 토로했다.
한편 노현희는 "이제 과거 순수했던 이미지가 없어져 그런 역을 할 수 없다"며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지금 얼굴에 맞는 역할이 또 있을 것"이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노현희 성형부작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현희 성형부작용, 안타깝다", "노현희 성형부작용, 본인이 가장 괴로울 듯", "노현희 성형부작용이라니 성형은 무서운 거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 날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소녀시대, 전현무, 공형진, 최송현, 김영철이 출연해 강심장에 도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