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해 스트레칭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다해가 스트레칭으로 국가대표급 유연함을 과시했다.

6일 이다해의 소속사 측은 스트레칭으로 몸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는 이다해의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다리를 일자로 만드는 스트레칭 자세를 유지한 채 휴식을 취하는 이다해의 모습은 훈련량이 보통이 아님을 짐작케 했다.

이다해는 KBS2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 특수요원 지수연을 연기하기 위해 강도 높은 유연성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해 소속사 관계자는 "훈련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안쓰러울 정도"라며 "하지만 이다해는 불평 한 마디 없이 모든 훈련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해온 터라 적응력도 빨라 드라마 속에서 완벽한 요원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다해 스트레칭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다해 스트레칭, 유연성 굉장하다", "이다해 스트레칭 실력 부러워", "이다해 스트레칭, 체조선수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해는 오는 13일 '전우치'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2 드라마 '아이리스 2'에서 권총사격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NSS에 특별 채용된 지수연 역을 맡았다.

▲ 이다해 스트레칭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