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우, 안재욱 걱정 /연합뉴스
가수 신성우가 병상에 누워있는 안재욱을 걱정하는 글을 올려 화제다.

신성우는 6일 자신의 트위터을 통해 "재욱이 수술 소식에 멍하니… 다행히 수술이 잘됐다니! 가슴 한 편으로 위안을 삼지만, 목소릴 들어야 안심이 될텐데"라며 "기도해주세요. 제 동생 재욱이 무사하길"이라는 글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안재욱의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는 "3일 저녁 식사 자리에서 체기가 느껴져 구토를 한 이후 갑자기 심한 두통이 느껴졌고 곧바로 구급차를 불러 1차 병원으로 갔다고 한다"며 "CT와 MRI를 찍은 결과 큰 병원으로 가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병원을 옮긴 후 지주막하출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다음날 오전 약 5시간의 대수술을 마쳤다. 다행히 수술이 잘 됐고 경과가 좋아 한 시름을 넘겼다"며 "그러나 3~4주가량 입원을 하면서 절대 안정을 취해 한다고 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