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선 윤종신 신동엽 /윤종신 트위터
3MC 김희선 윤종신 신동엽이 함께한 SBS '강심장'의 후속작 '화신(話神)-마음을 지배하는 자'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신동엽 윤종신 김희선이 함께 한 '화신' 포스터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김희선과 촬영전 다같이 회식자리를 가졌다. 우리 사이에서 메인MC는 김희선이고, 신동엽과 나는 패널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한 윤종신은 "김희선은 초혼도 못 듣는 35금 재혼 중심 토크를 한다"라며 김희선을 당황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내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화보 촬영 중에도 신동엽은 김희선의 다리 위에 손을 얹은 듯 한 윤종신의 나쁜손을 부러워 하는 눈길이 포착돼 많은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김희선 윤종신 신동엽의 포스터 촬영 현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셋이 너무 잘 어울린다", "윤종신 응큼하다", "윤종신 나쁜손 행각 잡은 신동엽 재치 너무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선 윤종신 신동엽이 공동 MC를 맡은 '화신(話神)-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 김희선 윤종신 신동엽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