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신 나쁜손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SBS '강심장'의 후속작 '화신(話神)-마음을 지배하는 자'의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나쁜손을 가장한 윤종신의 매너손이 포착됐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신동엽 윤종신 김희선이 함께 한 '화신' 포스터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희선은 신동엽에게 어깨를 기대고 윤종신에게 다리를 올리는 과감한 포즈를 취했다. 신동엽은 김희선의 다리 위에 손을 얹은 모양의 윤종신의 나쁜손을 부러워 하는 눈길이 포착됐다.

결국 신동엽은 "찍고 한번 또 자리를 바꿔서 찍자"고 속내를 드러내 많은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하지만 각도 때문에 윤종신의 나쁜손은 김희선의 다리에 닿은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다리에 손을 대지 않는 매너손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 나쁜손을 접한 네티즌 "윤종신 나쁜손이 아닌 매너손이었네", "윤종신 나쁜손, 신동엽 역시 색드립 신", "윤종신 나쁜손, 신동엽 각도에선 보였을텐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선 윤종신 신동엽이 공동 MC를 맡은 '화신(話神)-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 윤종신 나쁜손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