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번방의 선물 /NEW 제공
영화 '7번방의 선물'이 '베를린'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7번방의 선물'은 7일 전국 664개의 상영관에서 20만 1,83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지난달 30일 '베를린'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를 내줬던 '7번방의 선물'은 9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하는 저력을 보였다.

박스오피스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스오피스 1위, 7번방의 선물 대단하다", "박스오피스 1위, 볼 영화 풍성하네", "박스오피스 1위 재탈환 축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베를린'은 같은 날 전국 681개 상영관에서 17만 9,092명의 관객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7만 4043명의 관객을 모은 '다이하드 굿데이 투 다이'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