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와 신화가 만났다.
최근 진행된 JTBC '신화방송' 녹화에서는 소녀시대의 윤아, 수영, 써니, 효연, 유리, 태연이 참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녹화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은 "평소 신화방송을 즐겨보고 있다"는 말과 함께 "매니저에게 '신화방송'에 나가게 해달라고 조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녀시대 멤버들이 섭외요청이 들어왔을 때 서로 나가려고 자리싸움이 치열했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자 신화 멤버들은 뿌듯해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민우는 "'신화방송' 제작발표회 때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소녀시대를 꼽았는데 1년 만에 소원을 이루게 됐다"며 소녀시대의 출연에 대한 반가움을 표시했다고 전해졌다.
또 윤아만 모르게 진행된 몰래 카메라로 그녀를 울렸다는 후문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소녀시대 신화방송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신화방송 출연 기대된다", "소녀시대 신화방송 어떨까", "소녀시대 신화방송, 본방 사수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가 출연하는 '신화방송'은 오는 10일 오후 7시3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