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번방의 선물' 500만 /박신혜 트위터
영화 '7번방의 선물'이 관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

8일 배급사 NEW 측은 영화 '7번방의 선물'이 누적관객수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는 개봉 17일만의 기록으로 앞서 한국영화 역대 흥행작 순위 3위에 오른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다.

한편 '7번방의 선물' 500만 돌파 소식에 출연 배우들이 개성 넘치는 500만 인증샷을 선보여 영화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류승룡은 자신만만한 미소와 함께 500만을 상징하는 다섯 손가락을 쭉 펴보였고, 박신혜는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촬영 현장에서 '7번방의 선물, 500만 돌파'가 적힌 손글씨와 함께 환한 미소의 인증샷을 선보였으며, 갈소원은 '500'이란 숫자를 새긴 커다란 눈사람으로 5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했다.

'7번방의 선물' 500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7번방의 선물 500만, 흥행 돌풍이네", "7번방의 선물 500만, 인증샷 귀엽다", "7번방의 선물 500만, 연휴에 보러가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7번방의 선물' 500만 /배급사 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