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은 설특집 씨름 챔피언전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여성 출연자들은 우승 후보를 꼽는 설문 조사 순위를 발표하는 중 겨루고 싶은 상대를 지목하며 신경전을 펼쳤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태권도 선수 출신 태미를 지목했다.
지목을 받은 태미는 자존심이 상한 듯 하이킥과 다리 찢기를 통해 유연한 몸을 과시했다. 이에 MC 이창명은 신수지를 부르며 유연성을 보여줄 것을 요구했다.
신수지는 180도 이상으로 다리를 찢어 보이며 리듬체조 선수 출신다운 유연성을 과시했다. 신수지의 유연성에 출연자들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며 놀라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신수지 유연성에 네티즌들은 "신수지 유연성 대박", "신수지 유연성, 역시 체조선수라 다르구나", "신주지 유연성, 저게 어떻게 가능하지?"등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