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희-조영남, 우순실 설특집프로그램 '콘서트7080' 아련한 추억 선사. 가수 이장희(왼쪽)와 조영남. /연합뉴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로 유명한 가수 이장희가 설특집프로그램 '콘서트 7080'에 출연, 감동의 무대로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10일 오후 11시20분에 방송된 KBS 1TV 설특집프로그램 '콘서트 7080'에는 가수 이장희, 로맨틱 펀치, 우순실, 홍경민 등이 출연했다.

1971년 노래 '겨울이야기'로 데뷔해 1970~8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가수 이장희는 이날 방송에서 '안녕', '한잔의 추억' '내 나이 육십 하고 하나일때' 등 주옥같은 노래로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또 가수 조영남과 함께 '그건 너', '불꺼진 창' 등을 부르며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 이장희-조영남 , 우순실 설특집프로그램 '콘서트7080' 아련한 추억 선사. 가수 이장희. /연합뉴스
이날 이장희는 '세시봉' 노래 뿐만 아니라, 1970년대를 강타했던 본인의 노래를 열창해 시청자들을 아련한 향수에 빠져들게 할 것이다.

한편, ‘톱밴드2’ 준우승팀 로맨틱펀치는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모여라'를 자신만의 색깔로 꾸며, 개성 넘치는 무대를 장식했다.

또 1982년 MBC 대학가요제 동상 출신 우순실은 '꼬깃꼬깃해진 편지', '잊혀지지 않아요'를 열창, 감미로운 목소리로 추억을 선사했다.

홍경민도 무대에 올라 '이 밤을 다시 한 범', '이기고 돌아오라', '해야'로 열광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디지털뉴스부

▲ 이장희-조영남 , 우순실 설특집프로그램 '콘서트7080' 아련한 추억 선사. 가수 이장희. /연합뉴스

▲ 이장희-조영남 , 우순실 설특집프로그램 '콘서트7080' 아련한 추억 선사. 가수 이장희.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