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12일 시청률조시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마의'는 전국기준 시청률 19.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3.7% 보다 4.4%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마의'는 시청률 20%대에서 밀려났지만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외과술의 후유증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백광현(조승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으며 백광현은 수의 이명환(손창민 분)의 시료임에도 차도가 없던 세자의 새로운 주치의로 발탁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은 시청률 15.2%를,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은 시청률 4.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