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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짝 스타애정촌'에서 제이윤은 자기소개를 하며 "어렸을 적 아버지께서 의료사고로 돌아가셨다"며 "그때 마지막으로 내게 '넌 음악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 이후로 음악을 하게 됐다"고 전하며 음악인의 길을 걷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제이윤은 이날 "최근 작곡가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인피니트 음악을 주로 작곡했고, 프로그램 배경음악과 CM송을 작곡했다. 지난해 80%는 내가 작곡했다"고 말했다.
제이윤은 2002년 홍익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해 학업에 정진하는 와중에도 끊임없이 작사·작곡에 매진하는 등 음악에 대한 남다른 노력을 보였다.
한편, 제이윤 아버지 유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이윤 아버지 유언 충실히 이행했네", "제이윤 아버지 유언이 없었다면 지금의 제이윤은 없었을 듯", "제이윤 아버지 하늘에서 뿌듯하실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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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스타애정촌'에는 데니안, 이켠, 제이윤, 김민수, 박휘순, 김혜진, 정소영, 송은채 등이 출연해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