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2'에서는 가수 하춘화와 소녀시대 멤버 태연, 유리, 티파니, 서현이 함께한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곡 'Sometimes'를 들으며 자신의 첫사랑에 대해 떠올렸다. 서현은 "이 곡은 가장 처음으로 마음이 설렜던 사람을 떠올리며 들었던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현은 "어렸을 때 처음 고백 받은 적이 있다. 당시 10대였다. 그 사람을 좋아했지만, 다가오면 두렵고 떠날까봐 두렵기도 했었다"며 당시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또한 이상형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서현은 "유재석 오빠다. 전체적으로 모든 면에서 좋다"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위는 눈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서현 첫사랑 고백'에 네티즌들은 "서현 첫사랑 고백, 그 남자는 좋겠네" "서현 첫사랑 고백, 이상형은 유재석이구나" "서현 첫사랑 고백, 처음 듣는 러브스토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