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심장 시청률 /SBS '강심장' 홈페이지
SBS '강심장'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는 13일 전날 방송된 '강심장' 마지막회가 전국 기준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과 동률이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2 '달빛프린스'는 3.4%, MBC 'PD수첩'은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프로그램을 떠나는 MC 이동욱은  "배우 생활만 할 때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면 가만히 앉아 무게를 잡고, 리액션도 별로 하지 않아야 멋있는 줄 알았다"며 "예능을 하니 그게 아니라 새로운 세상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신동엽은 "새롭게 선보이게 되는 화요일 밤 프로그램도 많이 사랑해달라. 많이 사랑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9일부터는 김희선·윤종신·신동엽이 MC로 나선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가 전파를 탄다.

▲ 강심장 시청률 /SBS '강심장'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