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개그우먼 김신영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김신영이 그동안 통원치료를 계속하고 휴식을 취하며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며 "오는 2월말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과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등에 2월 말이나 3월초 순에 합류할 예정이다.
현재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은 임시로 '슈퍼스타K4'의 로이킴과 정준영이 진행하고 있다.
앞서 김신영은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으로 현지 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를 위해 귀국했고, 이후 활동을 중단하며 건강 회복을 위해 통원치료를 받아왔다.
김신영 방송 복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신영 방송 복귀 기대한다", "김신영 방송 복귀 기다렸다", "김신영 방송 복귀 환영한다. 김신영 안나오는 무한걸스 재미 없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