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차기 외교부장관으로 지명된 윤병세 외교국방통일분과 인수위원은 박근혜 당선인의 외교안보 정책 분야 핵심 브레인이다.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에서 활동할 때부터 차기 외교장관으로 하마평에 오를 정도로 박 당선인의 신임이 두터운 인물로 평가되며, 외무고시(10회) 출신으로 외무부 북미1과장과 주미국 공사 등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2004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정책조정실장, 외교부 차관보,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지낸 참여정부의 대표적 외교안보통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