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파니 90도 인사.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연합뉴스
티파니 90도 인사가 화제다.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제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시상식에서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는 2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태티서의 '트윙클'은 5월 가온지수에서 약 1억 1900만점을 획득, 1위에 올랐으며 동명의 앨범은 약 14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2분기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특히 이날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에서 흰색 언발란스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티파니는 포토월을 나서기 전 취재진에게 90도 인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티파니 90도 인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티파니 90도 인사, 예의바르네", "티파니 90도 인사, 조신한 포즈 설레어라", "나도 티파니 90도 인사 받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로 2회째는 맞는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는 주영훈과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빅뱅,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태티서, 2NE1, 원더걸스, 티아라 등이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