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리스2 시청률 /KBS 제공

수목 드라마 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4일 밤 방송된 KBS2 아이리스2는 1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4.4%보다 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아이리스 2'에서는 백산(김영철 분)을 빼내려는 아이리스와 NSS 요원들간의 치열한 접전과 함께 총상으로 혼수상태에 머물러 있던 수연(이다해 분)이 깨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아이리스2'와 같은 12.4%의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고, MBC '7급 공무원'은 시청률 12.1%를 기록해 치열한 수목극 경쟁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