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는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브이홀(V-Hall)에서 개최한 첫 번째 정규앨범 '레인보우 신드롬' 발매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레인보우는 "지난 1년 8개월이 사실 굉장히 길었다. 걱정도 많았다"며 "실업자가 된 느낌이었는데 이제야 재취업에 성공한 것 같다. 기쁘다"는 컴백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 쇼케이스 무대에서 레인보우는 섹시한 배꼽 노출한 상의에 스키니진을 매치해 인형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 레인보우는 뒤돌아 엉덩이를 흔드는 안무를 통해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이번 '레인보우 신드롬 파트. 1' 타이틀 곡 '텔미 텔미'는 '레드로켓'(Red Rocket)이 만든 곡으로 힙합 비트를 가미한 댄스곡. 남자 친구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통통 튀는 노랫말로 표현했다.
이외에도 '두 눈을 감고', '나만 아는, 너는 절대 모를 이야기' 등 6곡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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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승호기자의 리얼영상]레인보우 정규 1집 '레인보우 신드롬' 발매 쇼케이스. 걸그룹 레인보우가 1년 8개월의 긴 공백을 깨고 컴백했다. 레인보우는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브이홀(V-Hall)에서 개최한 첫 번째 정규앨범 '레인보우 신드롬' 발매 쇼케이스를 가졌다. /강승호 기자 |
레인보우는 쇼케이스 종료 후 참석한 약 200여 명의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일곱 멤버의 애장품을 팬들에게 전달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한편 레인보우는 13일 신곡을 발표한 데 이어 오는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