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진웅 노안 굴욕 /MBC '무릎팍도사' 방송 캡처
배우 조진웅이 노안 굴욕을 당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는 조진웅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은 "생년월일은 1976년 3월 3일로 올해 나이 38살"이라고 조진웅의 프로필을 소개했다.

이어 유세윤은 "얼굴만 보면 할배지만 심지어 총각. 믿기 어려운 동갑내기 친구로는 장혁, 오지호, 권상우, 차태현, 송승헌, 김종국 등이 있다. 여기에 조진웅이 있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강호동이 "장혁과 둘이 반말하면 옆에 있는 사람이 장혁에게 화낼 것 같다. 장혁을 보고 '어른한테 함부로 말하지 마라'고 할 것 같다"고 말하자, 조진웅은 "부정을 못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조진웅 노안 굴욕 /MBC '무릎팍도사' 방송 캡처

'조진웅 노안 굴욕'에 네티즌들은 "조진웅 노안 굴욕 대박" "조진웅 노안 굴욕, 장혁 송승헌과 동갑?" "조진웅 노안 굴욕, 나이 좀 있어 보였는데 어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진웅은 이날 7년 동안 사귄 여자친구에게 대한 특별하고도 애틋한 영상편지를 남겨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