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승호가 군 입대 전 다큐멘터리에 마지막 목소리를 담는다.
KBS는 15일 공식 보도 자료에 따르면 "배우 유승호가 군입대 전 다큐멘터리 '공부하는 인간'의 내레이션을 맡았다"고 전했다.
다큐멘터리 '공부하는 인간'은 하버드 공부벌레 4명과 최고의 공부를 찾아 떠나는 내용으로 공부 방식이 만들어낸 문화적 차이를 조명할 예정이다.
유승호는 "목소리를 통한 진지한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에게 다가가고 싶다"며 "입대를 앞두고 출연하는 마지막 작품이라 더 애정이 간다. 출연료 전액을 기부 하겠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승호 마지막 목소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호 마지막 목소리 기대된다", "유승호 마지막 목소리 들으면 울컥 할 듯", "유승호 마지막 목소리 방송 본방 사수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호의 마지막 목소리가 담기는 공사창립 40주년 KBS글로벌 대 기획 4부작 다큐멘터리 '공부하는 인간'은 오는 3월 4부작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