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가 연인 리사와 같은 무대에 서게 됐다.
지난 15일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프레스콜에는 배우 송창의, 김선경, 가수 리사, 조성모, 부활의 정동하,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임시완 등이 참석했다.
이날 리사는 연인인 송창의와 함께 무대를 서게 된 것에 대해 "정말 좋다. 개인적으로는 요셉을 떠올렸을 때 (송창의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같이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정말 같이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창의 역시 "송창의는 "(밸렌타인데이인데) 초콜릿도 먹었다"라며 "이번에 리사가 먼저 캐스팅이 돼 박수를 쳐줬다. 이 작품에는 스태프 분들이 연락을 줘서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물론 같이 작품해서 좋다. 서로 응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리사와 송창의는 앞서 뮤지컬 '광화문연가'에 함께 출연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송창의 연인 리사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창의 연인 리사는 좋겠다", "송창의 연인 리사 부럽다", "송창의 연인 리사, 두 사람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창의와 그의 연인 리사가 출연하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오는 4월11일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