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MBC 제공

무한도전의 못친소 멤버들이 다시 뭉쳤다.

16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은 '맞짱' 특집으로 꾸며져 7인의 게스트와 함께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맞짱'은 빅뱅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갱스 오브 서울' 대결 이후 내부 분쟁이 일어나 두 개의 파로 나뉜 '무도파'가 각자 조직원의 수를 충원해 세를 넓혀가기 위한 결투를 벌인다는 설정 하에 펼쳐지는 특집이다.

지난 주 '숫자야구'와 같이 OB의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와 YB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다시 팀을 꾸린다.

또한 '못친소 페스티벌'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던 신치림, 권오중, 데프콘, 김제동, 김영철이 게스트로 참여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무한도전' 멤버들은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역동적으로 대결을 펼친 것은 물론 특유의 입담을 과시해 더 큰 재미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맞짱' 특집으로 꾸며지는 '무한도전'은 16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