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조직검사(OB)와 공밥천국(YB) 두 팀으로 나눠 대결을 펼치는 '맞짱'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투 팀은 자신의 조직원들을 차에 태우고 머리로 승합차를 끄는 미션이 주어졌다. 콩밥천국 팀 주자 노홍철은 이를 악물며 차를 움직였고 1분 17초를 기록했다.
하지만 조직검사 팀의 정준하는 노홍철에 비해 너무나도 여유 있게 승합차를 끌었고 52초를 기록해 출연진을 경악케 했다. 콩밥천국 팀은 "바야바다"고 소리쳤고 조직검사 팀원들 역시 정준하 괴력에 박수를 보냈다.
정준하 괴력에 멤버들은 "사람이야 소야", 사람이랑 짐슴이 대결하면 안 되지"라며 그의 정체를 의심하는 항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준하 괴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하 괴력 어마어마하더라", "정준하 괴력, 정말 짐승같았다", "정준하 괴력, 바야바 생각났다"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