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1박2일'에서는 성시경과 장미란이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사이 멤버들은 황경선에게 태권도를 배우는 시간을 갖었다. 황경선은 김종민의 머리 위에 우유팩을 올려놓은 뒤 깔끔한 발차기 시범을 선보였다.
이어 등장한 이수근은 공중에서 한바퀴 반을 돌아 베게 위에 놓인 우유팩을 떨어트리는 발차기를 선보여 멤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황경선은 "이건 540도 발차기다"라며 이수근의 실력에 감탄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수근 540도 발차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근 540도 발차기, 태권도에서 뻥수근은 아닌걸로", "이수근 540도 발차기, 태권도 실력 수준급이네", "이수근 540도 발차기, 가만히 보면 못 하는 게 없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