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정여사'에는 이승윤이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윤은 "왕(王)자 없는 거 아니야?" 라는 정태호의 말에 발끈하며 자신의 티셔츠를 올려 배를 공개, 하지만 이승윤의 왕자 복근은 실종됐고 볼록 튀어나온 뱃살만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이승윤은 "결혼하고 이렇게 됐다"며 씁쓸해했지만 이내 "그래도 여보 사랑해"라며 아내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윤 복근 실종'에 네티즌들은 "이승윤 복근 실종 완전 깜놀" "이승윤 복근 실종, 초콜릿 복근이 순식간에 없어지다니 대박이네" "이승윤 복근 실종, 결혼생활이 좋은가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