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소영 패션디자이너 데뷔 /고소영 트위터

배우 고소영이 패션디자이너로 데뷔한다.

18일 오전 고소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패션지 '엘르' 3월호에 데뷔하는 KO SO YOUNG! 대중 앞에 내 이름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건 참 익숙하면서도 생경한 일이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고소영은 "KO SO YOUNG과 고소영. 누구의 기대보다 내 기대가 가장 큰 이름"이라고 덧붙이며 패션 디자이너로 데뷔를 앞두고 설레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고소영은 글과 함께 흑백 사진 한 장을 게재, 사진 속 고소영은 40대라고는 전혀 믿기지 않는 동안외모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고소영 패션디자이너 데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소영 패션디자이너 변신 기대된다" "KO SO YOUNG 의상 어떤 스타일일까" "고소영 패션디자이너 데뷔! 다재다능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소영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패션브랜드 'KO SO YOUNG'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직접 디자인한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