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영화 '라스트 스탠드'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오는 19일 내한해 tvN '현장토크쇼 택시'와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할리우드의 대표 액션 스타이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주지사를 지낸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오는 21일 개봉을 앞둔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 '라스트 스탠드'에 보안관 레이 오웬스 역으로 출연, 영화 홍보 일정으로 내한한다.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20일 기자 간담회 후 '택시'와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의 녹화에 참여하며 1박 2일간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방송에서 44년 동안의 영화 인생을 솔직하게 풀어낼 예정이라고.
슈워제네거 택시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워제네거 택시 출연, 기대된다", "슈워제네거 택시 출연, 통역이 동행하는 거겠지?", "슈워제네거 택시 출연, 공중파에서도 보고 싶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출연하는 '택시'는 오는 25일 밤12시,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는 오는 27일 오후7시 방송된다.